다이소 골프용품 공과 장갑

다이소 골프용품 공과 장갑
한눈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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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베코코입니다.

골프에 입문을 하고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샌가 첫머리 올리는 날이 머지않아 올 것입니다. 저 또한 입문한 지 약 2개월쯤 되었을 때 첫머리를 올렸었던 것 같습니다. 

첫머리를 올린다라는 말은 처음으로 라운딩을 간다는 뜻이며 처음 라운딩을 가게 되면 필요한 준비물이 꽤 있습니다.

티 샷을 할 때 필요한 롱 티 및 숏 티, 골프공, 볼마커 등 꼭 챙겨야 하는 준비물들이 있는데 제가 우연히 다이소를 방문했다가 골프용품 코너를 보고 꼭 브랜드 제품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다이소의 골프용품 코너는 다른 코너들에 비해 조금은 작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별 기대 없이 둘러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골프용품들이 있습니다. 

다이소에 있는 골프용품은 골프입문자분들과 저처럼 비싼 가격의 골프용품이 부담이 되는 분들에게 너무 추천드립니다.

그럼 함께 다이소의 골프용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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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골프장갑

다이소 골프용품에는 먼저 연습용 골프장갑들이 사이즈 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놀랐던 부분은 아무리 싼 골프장갑이라도 천연 양피로 된 골프장갑이 5,000원 밖에 안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골프장갑에는 천연 양피와 부분 양피, 합피 장갑으로 분류가 되는데 쉽게 말해 양피 골프장갑은 미끄러짐이 없는 쫀쫀한 느낌, 합피 골프장갑은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저는 처음엔 합피 골프장갑을 사용하다가 현재는 양피 골프장갑의 맛을 알아버리고 무조건 천연 양피 골프장갑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천연 양피 골프장갑은 소모성 제품임에도 조금은 비싼편입니다. 유명 브랜드 제품의 경우 3~4만 원을 웃도는 금액을 형성하고 있어서 라운딩 나갔을 때나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착용하기에 조금 부담이 되는 골프장갑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이소 골프장갑은 브랜드가 없을 뿐 5,000원으로 천연 양피 골프장갑을 사용할 수 있으니 연습 시 착용해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천연 양피 골프장갑 특유의 손 맛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골프장갑의 사이즈가 우측 상단의 호 수로 나와있으니 필요한 분은 참고해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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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골프 공과 로스트볼

다이소 골프용품에는 골프 공과 로스트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골프 공은 모두 새 공으로 준비되어 있고 골프계의 유명 브랜드, 볼빅과 테일러메이드 제품의 골프공이 있습니다.

여러 군데에 있는 골프용품점에 가서 골프 공을 구매하려고 하면 상당히 부담이 되는 금액인데 다이소 골프공은 모두 다 5,000원입니다. 너무 놀랍지 않나요?

또한 로스트볼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 로스트볼도 볼빅과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브랜드의 제품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로스트볼은 10알에 5,000원이며 이는 어느 골프용품점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금액입니다.

제가 여태 구매했었던 로스트볼은 10알에 최소 1만원은 했었습니다. 라운딩을 가기 위해 골프용품 중 로스트볼을 찾는 분들은 꼭 다이소 가서 구매하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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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골프용품 기타 품목

이외에도 다이소 골프용품에는 각 종 클럽의 커버와 볼 마커, 롱티와 숏티 등 많은 골프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골프화를 보관할 수 있는 신발주머니도 있고 그린의 수평을 맞출 수 있는 수평계도 있습니다. 라운딩을 가게 되면 필요한 골프공 포켓도 있고 볼에 마킹을 할 수 있는 볼 라이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골프용품 중 스윙 연습을 하기 위한 스윙교정 에어쿠션도 있습니다. 또 앞전에 제가 포스팅했었던 퍼팅 연습 매트도 저렴한 가격에 준비되어 있네요.

그리고 각 종 선크림과 쿨토시 등 다양한 여름용품도 준비되어 있고 이 구역에는 없었지만 핫 팩과 다양한 방한용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골프를 더욱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라운딩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다이소에 있는 골프용품도 한번 둘러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